[SEN 고수서바이벌] "재무재표 선별 능력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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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상담은 기본, 명쾌한 시장분석과 필승 투자기법까지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경제TV의 고수서바이벌. 정보와 재미를 두루 갖춘 '고수 서바이벌'에서는 증시 전문가들이 번갈아 출연해 당일 시장 상황을 전달한다. 지난 18일에는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검투사(임현우)가 출연, 초보투자자들을 위한 필승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초보투자자 최은정 앵커가 1,000만원으로 가상투자를 하는 '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에서는 최 앵커의 보유종목에 대한 '고수의 분석'이 이어졌다. "우량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라"는 검투사의 조언에도 최 앵커는 장중에 우량주를 매도하지 못 했다. "기아차 현대제철, 하이닉스 등 다른 우량주로 갈아타는 건 어떻냐"는 최 앵커의 질문에 검투사는 "기아차는 조정 기간에 매수 전략을 펴는 것이 좋으나 지금으로선 LG전자를 추천할만하다"고 조언했다. "유비쿼스를 추가 매수하거나 황금에스티를 신규매수하고 싶다"는 최 앵커에게 검투사는 "유비쿼스는 현재가 매도 타이밍이긴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들고 갈 때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형주와 우량주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검투사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는 해당 기업의 자본금 수준을 의미하며 우량주는 현재의 이슈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또 "우량주를 선별하기 위해선 재무재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청자 보유 종목을 분석하는 '고수는 해결사' 코너에서는 '에스디', '한국가스공사', '하이트홀딩스', '대림산업' 등에 대한 종목 진단이 이어졌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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