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토트넘전 24분간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28ㆍ미들즈브러)이 교체 투입돼 24분 간 활약했다.
이동국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외곽 리버사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6-2007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토트넘과 홈 경기에 후반 25분 아예그베니 야쿠부 대신 투톱 공격수로 들어가 제공권을 장악하고 한 차례 논스톱 슈팅을 때리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토트넘의 로비 킨(2골)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게 실점한 미들즈브러는 마크 비두카와 에마뉘엘 포가테츠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2대3으로 졌다.
입력시간 : 2007/04/29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