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직접위성방송(DBS)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데이콤은 이날 이사회에서 멀티미디어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데이콤 멀티미디어」를 설립키로 의결하고 자본금 40억원중 99.9%를 출자하며 초대사장에 상임고문인 유세준 전공보처차관을 내정했다.
데이콤멀티미디어는 다음달 중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콤은 이날 조익성상무(기조실장)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