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사 등 4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2일 코스닥위원회는 디지털대성ㆍ리얼미디어코리아ㆍ카티정보ㆍ자유여행사 등 4개사가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교육자문 및 평가업체로 지난해 매울 125억7,400만원ㆍ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 주당예정발행가액은 2,810~3,800원(액면가 500원). 리얼미디어코리아는 광고매체 판매업체로 지난해 매출 102억1,000만원ㆍ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CTI솔루션 업체인 카티정보와 국제여행업체인 자유여행사도 심사를 신청했다. 이들 기업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8~9월중 공모를 거쳐 시장에 등록된다.
코스닥위원회는 올들어 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이 45개로 늘어났으며, 이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7개사ㆍ보류 5개사ㆍ철회 6개사를 제외한 25개사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