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가 브랜드의 아이콘인 ‘501® 청바지’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바이스는 5월 1일 단 하루 동안 전국 리바이스 매장에서는 501 청바지를 50,100원에 판매한다. 다만 일부 제품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정 수량에 한해 판매한다.
아울러 다음달 3일 금요일에는 명동 리바이스 오리지널 스토어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시간 동안 전 리바이스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리바이스 브랜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501® 라인은 185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튼튼한 바지를 원하던 광부들을 위해 투박한 천막지로 만든 것이 시초다. 당시 그가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원단을 보관하던 창고번호 501에서 역사적인 아이템 ‘리바이스 501®’이 유래한 이래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팀 박종민 과장은 “리바이스의 상징적 제품인 501®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14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논 데님 501을 출시하는 등 기존의 정통성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