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예절] 통신요금 이것도 알아두자

◇통신컨설팅 제도=통신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금체계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각 통신회사별로 운영하고 있는 통신컨설팅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통신의 「국제전화 할인서비스 요금설계사제도」,데이콤의 「통신상담사」, 온세통신 「국제통신 전문컨설턴트」가 있다. 이동통신사업자들도 회사별로 200여명의 통신상담사를 두고 있다.◇전화요금 리틀제=통화중 잘못 접속되었거나 혼선, 잡음 등이 생겨 재통화를 했을 경우 일정한도내에서 통화료를 감액해 주는 제도. 국제전화 통화시의 불만사항은 한국통신(해당 전화국번+0000번), 데이콤(082+100]), 온세통신(00385+008)로 한 통화당 2,000원까지 월 10만원 범위내에서 보상해 준다. 시외전화도 이용도중 끊기거나 혼선되어 통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해당통화요금을 감액받을 수 있다. ◇일반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걸경우 휴대전화 요금낸다=자신은 일반전화를 이용했다 해도 상대가 휴대전화였다면 이동전화 요금을 물어야 한다. 즉 유선 및 공중전화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 경우 휴대폰요금이 적용된다. 이는 일반전화료 보다 7.6배에서 많게는 9.6배까지 비싸다.*표참조 구 분 전화료(3분기준) 적 용 요 금 유선전화에서 45원 공중전화요금 유선전화로 걸때 (시내통화기준) 공중전화에서 50원 공중전화요금 유선전화로 걸때 (시내통화기준) 유선전화에서 셀러폰으로 걸때 432원 셀콜러요금(24원/10초) 유선전화에서 PCS로 걸때 342원 PCS요금(19원/10초) 공중전화에서 셀콜러폰으로 걸때 428.6원 셀콜러요금(50원/21초) ◇특정번호 차단장치가 있다=자녀들의 무분별한 전화정보서비스(일명 700서비스) 이용 때문에 애를 먹고 있는 가정이라면 특정번호 차단기를 이용해 전화를 통제하는 방법이 있다. 이 장치는 설치가 간단하고 필요한 경우 스위치 조작으로 다시 사용가능하도록 바꿀 수 있다. 8,000원에서 1만5,000원대로 서울 용산전자상가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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