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전년비 매출액 23% 성장

인프라웨어는 13일 공시를 통해 2012년도 2분기 매출액 93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3%, 전기대비 13%의 매출 성장으로 창업이래 분기 최대 매출 달성 기록이다.

매출액 상승은 여전히 Polaris Office 성장세가 견인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모바일 오피스 매출도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 등 대부분의 Major 모델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Polaris Office는 작년2분기부터 Global 휴대폰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본격적으로 탑재되며 Global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아이폰/아이패드 용 Polaris Office를 시장에 내 놓으며 오픈마켓에서의 시장 입지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매출은 작년 2분기부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분위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S3등에 기본 탑재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모바일 오피스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초반을 확보하는 등 작년 연말 대비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기에 신규사업으로 준비중인 「전자책 서비스 사업(Palaoo)」도 3분기 후반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 상용화되지 않은 ePub 3.0 기반의 “키즈 프리미엄 컨텐츠”를 저작하여 웹과 모바일 유통채널(www.palaoo.com)을 활용한 유통사업이라는 점에 출판업계와 시장에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