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베트남펀드 2호 판매


한국증권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월드와이드베트남 2호 펀드’를 22일부터 1,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했다. 베트남의 핵심 국영기업의 IPO 주식과 장외주식에 펀드 자산의 약 50~80%를 투자하며 베트남 상장주식시장에 약 20~30%를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6월 판매했던 1호 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펀드 만기는 5년으로 중도환매가 불가능하지만 가입자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