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부동산투자와 주거 수요는 직주근접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 강동구의 투자가치를 높게 보는 이유다. 도심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가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전체 면적의 38%가 그린벨트로 이뤄져 있다. 높은 녹지 비율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부동산투자의 척도인 도로나 지하철 등 도시계획시설들이 잘 연결돼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지하철 5ㆍ9호선과 올림픽대로ㆍ중부고속도로ㆍ서울외곽순환도로ㆍ제2영동고속도로, 앞으로 건설될 제2경부고속도로까지 서울 도심 접근성은 물론 서울 외곽으로 연결이 잘돼 있다. 고덕지구, 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등도 강동구의 미래가치를 밝게 해주는 포인트다.
특히 길동은 강동구 교통의 중심지로 도로나 지하철 등의 교통이 편리하다. 고덕지구, 둔촌 주공아파트 등의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면 이주 수요로 인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강동구 길동의 부동산 중 지난해 6월 입주한 98가구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이다. 이 주택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원룸 구조로 엘리베이터,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비데 등의 옵션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형 도시형 생활주택 형대로 건축돼 기존 오피스텔이나 원룸 형태의 주택보다 미래가치가 높다. 전용 17.20㎡지만 확장을 통해 실사용 면적은 25㎡다.
매매가는 1억3,800만원이며 4% 초반 금리로 7,000만원가량 대출 받으면 연 9%대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서울 전체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강동구 역시 많은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이 공급돼 있다. 알짜매물 찾기가 관건이다. 편의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인근 매물에 주목해야 한다. (02)778-4747 또는 www.se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