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을 보장하는 은행 신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신한은행은 14일 시장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한 가입당시의 금리를 만기때까지 보장하는 상호부금상품 「그린실세통장」을 개발, 오는 17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가입기간은 6개월, 1년, 2년 등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5백만원이상이어야 한다.
처음 가입당시 금액에 대한 금리는 전날 자금시장에서 형성된 양도성예금(CD), 금융채, 사모사채 등의 유통수익률에 따라 결정된다. 또 추가로 넣는 예금에 대해서는 상호부금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장기신용은행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를 위해 분리과세와 종합과세가 모두 가능한 「여의주신탁」을 개발, 오는 17일부터 시판한다. 3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년6개월이상 예치하면 분리과세혜택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안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