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기가바스 대표가 ‘제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열린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유공자 78명과 기술혁신기업 26개사 등 총 104명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대표는 회로폭이 8㎛인 반도체 회로기판의 불량을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는 자동광학검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길헌 디젠 대표는 천이나 가죽에도 종이처럼 직접 인쇄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린터를 개발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기술혁신상부문의 대상은 차세대 무선인터넷 통신 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WiMAX)용 계측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노와이어리스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