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PC제조사와 제휴를 맺고 자영업자들에게 컴퓨터를 최저가로 판매하는 ‘힘내라 소호(SOHO)기업’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저가 컴퓨터 구매를 원하는 자영업자는 G마켓 사업자 전용몰에 접속해 제휴사가 제공하는 모델을 택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저가 컴퓨터는 선착순 5,000세트만 판매되며 1인당 2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G마켓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중고 컴퓨터, 아이패드를 고가로 매입해준다. 행사기간은 7월10일까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들과 상생방안을 찾던 중 제휴사들과 뜻을 같이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중소기업, 자영업자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모델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