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장 서는 6월 분양시장] 쌍용건설- 남양주 별내 쌍용예가

교통개선 호재 풍부


쌍용건설이 오는 8월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별내 쌍용예가'는 쾌적한 환경과 교통호재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가깝고 지구 한 가운데로 덕송천과 용암천이 가로지른다. 실제로 별내지구는 전체 녹지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중ㆍ저밀도의 친환경도시로 개발된다. 별내 쌍용예가는 22층 10개 동 규모로 128~172㎡형 65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별내지구는 경기 동북부권에서 조성되는 첫번째 신도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과 경기 구리ㆍ의정부 등과 가까워 입지 조건이 빼어나며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011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구를 통과한다. 또 서울 당고개와 남양주 별내ㆍ진접을 잇는 지하철 4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암사~응봉~교문~구리~별내를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역시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별내지구에는 오는 2011년까지 아파트 2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080)01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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