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세계화' 희망을 봤다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 한국권역대회 300여명 참가 성황
4개권 36개팀 수상

SetSectionName(); '한식의 세계화' 희망을 봤다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 한국권역대회 300여명 참가 성황4개권 36개팀 수상 이성기 기자 sklee@sed.co.kr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11일 열린 제2회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 한국권역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영권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제2회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 한국 권역 대회 시상식이 11일 오후3시 서울 남대문로 2가 한진해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궁중과 향토음식을 조화시킨 '9첩 반상'으로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명지전문학교 호텔한정식학과 최영호, 푸드스타일링학과 김희연 교수팀 등 수도권ㆍ동남권ㆍ서남권ㆍ중부권 4개 권역의 3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수도권(서울ㆍ경기ㆍ강원)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에서는 약 300명이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 상업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심사가 절대평가로 이뤄지고 참가자 전원의 점수를 공개, 오는 10월4일 미국 뉴욕 조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열리는 세계권역대회에 진출할 팀이 소수점 이하 점수 차이로 엇갈리기도 했다. 한편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은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 페루대사,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대표, 한국외식산업협회 최인식 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 50여명이 참석해 한식 세계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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