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에 클라우드 맥주 전용 홍보관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본지 6월13일자 16면 참조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은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문을 여는 전용숍으로 규모는 1,652㎡(500평)이다. 기존 생맥주 펍을 리모델링해 클라우드 전문 판매·홍보 전략 점포로 만들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을 정통 독일식 맥주를 지향하는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에 맞춰 실내 인테리어를 유럽 대중 펍 느낌으로 꾸몄다. 또 425㏄ 생맥주와 330㎖ 병 제품 등과 이에 어울리는 20여 가지 안주를 선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은 전용숍을 통해 신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맛있는 국내 맥주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며 “홍보관은 물론 맥주 제조 체험 공간까지 만들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