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8천 팬 앞에서 복근 '살짝'

28·29일 이틀간 'FAN MEETS TOUR 2010'
'하이프네이션' 촬영과정·신곡 '디몬' 뮤비 공개


재범이 이틀 동안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재범은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재범 FAN MEETS TOUR 2010' 제목의 팬미팅을 가졌다.

재범은 29일 팬미팅에서 자신의 솔로 데뷔곡 <믿어줄래>를 부르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팬들의 이색적인 질문을 모은 'Q&A' 순서를 거쳐, 댄스 크루 AOM과 재범의 비밀을 맞추는 코너도 가졌다.

AOM(Art Of Movement)은 재범과 비보잉을 함께 한 이들이 모여 만든 댄스 크루. 재범은 팬들은 이날 팬미팅에서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 과정도 살짝 전했고, 팬들의 요청에 복근을 노출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재범은 이날 자신의 신곡 <디몬(Demon)>의 뮤직비디오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재범은팬들의 질문에 "정식 앨범 발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싱글 <베스티(Bestie)>나 <데몬>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연인원 8,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함께 했다. 재범의 소속사인 iHQ 측은 한국을 넘어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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