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중 하얼빈 진출

롯데리아는 2일 중국 북경과 천진에 이어 흑룡강성 하얼빈시에도 진출키로 하고 최근 일본롯데리아 및 중국 하얼빈굉도경제무역공사와 공동으로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3사는 자본금 1백70만달러규모의 합작법인 「하얼빈롯데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게 된다. 이 가운데 롯데리아와 일본 롯데리아가 35%씩 출자키로 했으며 나머지 30%는 하얼빈굉도경제무역공사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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