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5일 삼성전자[005930]의 이익이3.4분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 65만1천원과 '시장수익률(In-line)' 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4분기 영업이익을 2조1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면서 "2006년까지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휴대전화의 경우 생산 지연과 경쟁 심화로 마진이 기대 수준을밑돌더라도 D램과 LCD 부문의 이익이 예상을 웃돌아 휴대전화 부문의 수익성 부진을상쇄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