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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최근 ‘동명대상’ 수상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0만원 전액을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2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제6회 동명대상’에서 부산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공로로 공공부문 ‘제6회 동명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상금 전액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고위 공무원의 기부 실천은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게 큰 귀감으로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