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생산업체인 웅진코웨이개발(대표 김형수)은 26일 국내 최대용량의 업소용 정수기를 개발, 이날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이 업소용 냉온정수기(모델명 WJCHP9900)는 한번에 6백50잔(1잔 1백㎖)의 물을 동시에 추출할 수 있으며 1일 7백50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 시판 정수기중 최대 용량이라고 웅진은 밝혔다.
이 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냉각 효율이 뛰어나면서도 대기 오존층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냉매 HFC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또 원하는 시간에 정수를 할 수 있으며 대형 업소를 위해 원하는 시간에 대량의 물(30초간 연속 추출 가능)을 추출할 수 있도록 돼있다.
이밖에 필터자동세척장치로 필터의 수명을 연장했고 배수통을 내부에 설치해 관리가 펀리하다.
값은 3백9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02)2099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