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디오] 드리븐

■드리븐'다이하드2' '클리프 행어'의 레니 할린 감독이 카레이서들의 챔피언을 향한 꿈과 좌절, 그리고 사랑을 그린 액션물이다. 평균시속 400km로 달리는 카레이싱의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다. 실베스타 스탤론이 레이싱에 매료돼 5년전부터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각본쓰고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버트 레이놀즈가 빠른 판단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팀 코치 역할을, 그리고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킵 파듀가 부드럽고 여린 마스크에 순수한 열정을 지닌 챔피언 후보 지미역할을 맡았다. ■미래전사 런딤 한국의 ㈜디지털드림스튜디오와 일본의 아이디어팩토리㈜가 함께 만든 3D애니메이션 '미래전사 런딤'의 방송물(25분물 13편)이 스타맥스에 의해 출시된다. 이와함께 극장에서는 극장용 장편 '런딤'이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 작품의 특징은 '모션 캡춰'방식으로 인물의 행동 하나하나를 입력하여, 이제까지 3D애니메이션에서 느낄 수 있었던 행동의 부자연스러움을 크게 없앴다.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세계정복의 야욕을 지난 환경파괴범을 응징한다는 내용이 기본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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