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 파견

일본 정부가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이른바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0일 정례 회견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25일 열리는 한국의 대통령 취임식에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가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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