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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부점장급 급여 5% 반납
실업해소등 위기극복 동참
입력
2009.04.01 18:19:29
수정
2009.04.01 18:19:29
산은캐피탈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부점장급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5%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산은캐피탈은 이에 앞서 임원 급여를 25~50% 삭감했으며 대졸 초임도 25% 줄였다. 노치용(사진) 산은캐피탈 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대졸 초임 인하, 임직원의 급여삭감 등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가 청년 실업해소 및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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