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희망나눔 숲캠프 개최한다

다음달 8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녹색사업단은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우리 숲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 자아 존중을 일깨워 주는 ‘백두대간 희망나눔 사업’을 시행한다.

녹색사업단은 올해 23회에 걸쳐 회당 42명씩 총 966명의 사회적 취약계층 유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희망나눔 숲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소재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열리게 될 캠프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녹색사업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리지 나무의 행복한 고민’과 학교부적응 및 새터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뿌리 깊은 나무의 힘찬 도전’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녹색사업단 홈페이지(http://www.kgpa.or.kr)와 백두대간 숲생태원 홈페이지(http://www.forestec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백두대간 숲생태원(054)536-0911)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