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네이버가 자회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산하 e커머스본부에 있던 온라인 쇼핑몰 샵N을 NBP산하 독립 사업부로 분리합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온라인 열린 장터 서비스인 샵N은 네이버 자회사에 소속됐다는 점 때문에 경쟁 사업자인 이베이, 11번가와 비교해 네이버 검색 결과노출에서 우대를 받는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에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경쟁하겠다는 의미”라며 “장기적으로 분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