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아동 양육의 사회 안전망 구출을 위해 셋째 이상 출생아에 대해 보장성 건강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공모를 통해 한화손해보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시는 5년간 월 2만원을 보험료로 납부하고 10년간 보장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아동 양육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셋째 이상의 출생아에 대해 월 5만원씩 2년간 보육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둘째 출생아에 대해서도 출산장려금 2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