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왼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유민식 도달미마을 이장이 경기도 이천시 율면 일포1리 노인정에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도달미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강화군 연촌마을에 이어 농협손보의 두 번째 자매결연이다. 자매결연식에는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과 유민식 도달미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헤아림 봉사단은 포도 농가를 방문, 포도 봉지 씌우기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중복맞이 삼계탕 점심을 함께 했다. 또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를 선물하고 마을회관에 대형TV 2대 및 세제, 우산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자매결연은 단기성 행사가 아니라 농촌과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함께 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