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대표단 파견 덤핑수출 시정도철강업체들은 중국 수입상들이 우리 수출품에 하자가 있다며 고의로 클레임을 제기하는 경우가 잦아 수출업체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중국에 시정을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24일 한국철강협회(회장 김만제 포철 회장)는 중국 수입상들의 고의적 클레임 제기방지와 중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합금철 저가수출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 업계대표 11명으로 사절단을 구성해 중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서정욱 철강협회 부회장과 노관호 인천제철 사장, 이철우 연합철강 사장, 오순택 동일산업 사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25일 북경에서 열리는 제5차 한중철강협력위원회에 참석, 중국과 현안사항을 논의한다.<한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