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황]외인, 엿새만에 ‘팔자’…코스피 2000선 하회

외국인이 엿새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2000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인 매도에 즉시 하락 반전했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70포인트(0.29%) 내린 1993.5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엿새 만에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70억원을 내다팔고 있고, 기관은 26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보합세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이 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이 143억원 매도 우위로 총 14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통신, 은행, 증권, 서비스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 제조는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NAVER(2.51%)가 2%대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1.40%)는 1%대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0.38%)은강보합세다.

현대모비스(-1.29%), 현대중공업(-0.95%), LG화학(-0.91%)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0.77포인트) 오른 570.0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5원 내린 1,038.5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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