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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인도서 현대차ㆍ스즈키 고객 넘봐
입력
2010.06.28 07:56:46
수정
2010.06.28 07:56:46
타타자동차가 인도시장에서 다양한 디젤(경유) 엔진 모델을 앞세워 현대차와 마루티-스즈키의 기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정부의 휘발유 가격 통제 정책이 끝남에 따라 디젤 엔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휘발유보다 경유 가격이 20% 정도 저렴하다. 타타자동차의 경우 전체 매출의 80%를 디젤 엔진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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