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부설 한국도박중독센터는 오는 26일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의 도박문제 특성 및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희대학교 관광학과 이충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립대 버나드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가운데 한국문화정책연구원 류광훈 박사의 `도박중독문제 등에 대한시행업체의 책임과 역할에 관한 법제화 연구`와 충남대 심리학과 김교헌 교수의 `한국형 문제성 도박 식별지침의 개발과 적용`이 학계와 시민단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