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첫 지역상공회 설립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지역상공회를 설립한다.
성동구청은 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서울시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성수동 성동한양?처파크에 '성동구 상공회'를 다음달중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9일 서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조사 및 경영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교류 촉진사업 등을 벌인다.
구 관계자는 "기업체 지원기능을 자치구 단위로 구체화해 관내 중소기업체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