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공연중인 이색 퍼포먼스 `델라구아다`가 3월 2일까지 약 두 달간 동안 공연 관람료를 낮추는 행사를 벌인다.
`윈터 티켓`이란 이름으로 마련된 이 입장권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관객을 겨냥한 것으로 평일 4만5천원, 주말 5만원 등 각각 5,000원, 1만원씩 할인됐다. 또 8세~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티켓`(3만원)도 마련된다. 지난해 7월말 개막한 이 작품은 지금까지 평균 70%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02)501-7888,
<이용웅기자 yy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