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맞으면서 무더위 날리세요

스노우폴, 안테나숍 문열어

눈꽃얼음 제빙기 전문업체인 스노우폴은 22일 눈꽃얼음 제빙기 홍보를 위한 안테나숍인 ‘스노우폴 하우스’(사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폴 하우스에서는 매장 내에 스노우폴 자체 개발 제품인 눈꽃얼음 제빙기를 천장에 설치, 카페 내에서 함박눈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을 만져보고 뭉쳐 볼 수 있다. ‘순간제빙 과학’으로 물을 영하 25도에서 급속 냉각시켜 눈처럼 부드러운 가루얼음을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제빙기를 통해 각얼음을 만든 후 빙삭기로 갈 필요 없이 바로 수도꼭지만 연결하면 눈꽃 얼음을 만들 수 있는 것.

주요 메뉴는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난 눈꽃얼음을 이용한 스노우폴 팥빙수, 황제빙수, 다이어트빙수 등 20여 가지의 빙수가 준비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빙수 재료인 팥은 국산 팥을 엄선해 직접 무쇠 솥에 삶아 사용하고, 빙수 용기도 건강에 좋은 유기그릇과 유기 수저를 사용해 맛과 고객의 건강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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