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의류 15% 할인

홈플러스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자체 브랜드(PB) 의류상품 가격을 전년 대비 15% 가량 인하해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주부터 전국 66개 매장에서 약 7,000여 가지의 여름 신상품 의류를 지난해에 비해 약 15% 가량 값을 내려 판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 의류는 ‘프리선샛’ 여성용 프린트 티셔츠ㆍ오가닉 티셔츠ㆍ9부 바지와 남성용 피케 티셔츠ㆍ트렌디셔츠, 아동 폴로티셔츠 등이며 가격대는 6,000~2만5,000원선이다. 홈플러스는 ▦자체 디자이너와 바이어 활용한 상품개발 ▦생산 및 소싱 혁신 다변화 ▦의류 전용 물류세터 활용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상품원가에 반영해 의류상품의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여름 신상품 파격가전’을 통해 남성용 프리선샛 와이넥 티셔츠(1만원), 남녀 반팔 피케 티셔츠(9,000원), 면반바지(9,000원), 여성용 프리선샛 라운드넥 티셔츠(6,000원), 9부 바지(1만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