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30일 첫 공판

전국을 도박장으로 만든 성인 사행성 오락게임 ‘바다이야기’ 제조사와 판매사 대표 등에 대한 첫 공판이 30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병삼 판사는 이날 오후 523호 법정에서 ‘바다이야기’ 제조사 에이원비즈 대표 차모(35ㆍ구속)씨와 판매사 지코프라임 대표 최모(34ㆍ구속)씨 등 6명의 피고인을 참석시켜 ‘바다이야기’ 의혹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