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구조강도 평가법 국제규격안으로 채택

우리나라가 제안한 `선박구조강도의 최종한계상태 평가방법`이 국제표준화기구 선박구조분과위원회 투표를 거쳐 국제규격안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조선 분야 국제규격안이 채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 규격안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를 의장으로미국, 영국 등 9개국 전문가로 작업반이 편성됐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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