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아마추어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1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7월1일 대구CC(경북 경산시)에서 개막,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 대회는 골프계 원로인 우제봉(대구CC 명예회장) 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암 골프장학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박세리ㆍ김미현ㆍ한희원ㆍ강수연ㆍ허석호ㆍ김대섭ㆍ김성윤ㆍ장익제 등 골프스타를 배출해왔다.
남자부(72홀), 여자부(54홀), 남녀 초등부(36홀)로 나누어 진행되고 올해 한국아마 선수권자 이동환(경기고), 한국여자아마 선수권자 우지연(분당죽전고) 등 국내 아마추어 톱 랭커들이 총출전한다.
<박민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