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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수(사진)단국대 법과대학 학장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환경법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송 교수는 독일 Bonn대학에서 환경행정법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 환경부 환경규제혁파 T/F위원, 한국연구재단 BK 21사업 평가위원, 한국공법학회 부회장, 한국토지공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환경법학회는 1977년 12월 설립됐으며, 환경법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국내 학술단체로 국내 환경법의 총본산이자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회원은 환경법 분야의 교수와 법조인, 공직자, 연구원 등 500여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