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소속사 지분 전량 매각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대주주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지분감소에 따라 최대주주가 원영식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정지훈은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주식 350만7,230주(4.72%)를 전량 매각했다. 반면 원영식은 227만4,000주(3.06%)를 새로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정지훈의 지분 전략 매각과 관련, 일부에서는 정지훈의 군입대와 소속사의 M&A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제이튠측은 이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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