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상장 첫날 급등

사이버다임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강세를 보였다. 6일 사이버다임은 공모가(3,100원)보다 높은 4,015원에 시초가가 결정됐으며 시초가 대비 4.86% 오른 4,210원으로 장을 마쳤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실험실 벤처 1호로 기업용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이버다임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과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자문서 법적 효력 인정 등 우호적 정책에 힘입어 주력제품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효과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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