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31일 새벽(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로 선전했으나,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했다.이로써 김미현은 로리 케인, 제인 게디스 등과 공동 15위로 마감, 이 대회 우승으로 오는 3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의 마지막 출전권을 따내려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재미교포 펄 신(31)은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는 전미 여자아마추어 톱랭커 출신 켈리 퀴니(22)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베테랑 로지 존스(9언더파)를 1타차로 제치고 LPGA투어 데뷔 2년만에 투어 첫승을 따냈다. /최창호 기자 CHCHOI@SED.CO.KR
◇최종성적순위 선 수 성 적(1~4R) 1 켈리 퀴니 -10278(69 69 70 70) 2 로지 존스 -9279(71 68 68 72) 3 태미 그린 -7281(74 71 68 68) 신디 매커디 -7281(72 69 73 67) 조앤 핏코크 -7281(72 69 73 67) 6 고바야시 히로미-6282(68 72 70 72) 캐트린 마샬 -6282(67 72 70 73)15 김미현 -4284(69 76 70 69)29 펄 신 -2286(72 72 70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