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28-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무료 여름영화강좌를 개설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봉준호ㆍ임순례 감독, 영화평론가 김소영ㆍ정성일ㆍ김영진ㆍ심영섭 씨, 영화사 씨네2000 이춘연 대표, 오승욱 시나리오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90년대 한국영화에 대한 생각
▲한국영화속의 장르
▲여성영화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영화 시나리오에 대해서
▲한국의 액션영화 변화
▲한국영화의 제작현장 등.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21-23일 한국영상자료원에 방문해 접수하면 선착순으로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www.koreafilm.or.kr bkkim@yna.co.kr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