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홈과 중증질환 케어 등 스마트 챌린지 프로젝트에 3년간 337억원을 투자한다.
NIA는 29일 서울 무교청사에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ICT 기반의 창조경제 지원 △개방·공유의 정부 3.0 지원 △초연결사회 ICT 인프라 구축 △생산적 정보문화 조성 △ICT 글로벌 협력 강화 등 5대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 NIA는 스마트 챌린지 프로젝트에 총 337억원을 배정하고 올해 14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개방형 스마트홈 기술 개발에 28억원, 스마트 그리드 보안 지원에 35억원, 중증질환자 애프터-케어 기술 개발에 35억원, 스마트 카톡(Car-Talk) 실증환경 구축에 45억원이 각각 투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