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019440)이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판매 업체들 간의 출혈 경쟁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중국 천진의 제 2공장 가동과 신규열처리설비 증설 효과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3만 3,0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7월에 포스세아의 CHQ Wire 3만 톤 규모의 제 2 공장이 중국 천진에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는 2만 톤 규모의 신규열처리설비(수소벨로) 2기의 증설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