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와인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라벨을 디자인한 한정판 와인 ‘카사노바 디 니타르디(Casanuova di Nittardi)’ 2011 빈티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카사노바 디 니타르디’ 2011 빈티지에는 한국 미술사의 대가이자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 화백이 참여했다.
1981년 시작된 프로젝트에는 지금까지 프랑스 화가이자 조각가인 로베르 콩바스(Robert Comba0)와 이탈리아 트랜드 아방가드로 작가 밈모 팔라디노(Mimmo Paladino),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부인이자 일본의 설치 미술가인 오노 요코(Ono Yoko)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카사노바 디 니타르디’2011 와인은 블랙 베리 향이 두드러지는 과일향 아로마 와인. 총 8,000병만 생산돼 한국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동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800병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