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오후 50여개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개성공업지구지원 법률안과 해외파병부대 주둔 연장이다.
또 국토교통위와 환경노동위도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철도 노조 파업의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수서발 KTX자회사 설립이 공기업 개혁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철도 민영화의 전 단계라며 반발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전 송인준 전 헌법재판관, 음선필 홍익대 교수를 참석시킨 가운데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