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16일부터 이틀간 해방둥이 세대인 40년대 후반 출생자 등을 대상으로 최고 연 5.6%의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독도는 우리땅 통장’과 ‘고구려 지킴이 통장’을 사용하는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중금채 예금 등 1년제 예금 3가지이며, 가입대상은 1945~50년 사이 출생자ㆍ국가유공자ㆍ보훈대상자 등이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가입금액 제한없이, 해방둥이 세대는 500만원 이상가입 시 최고 연 5.6% 금리를 지급하며 일반 개인고객의 경우 3,000만원 이상 가입에 한해 최고 연 5.55%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