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행지구 등 3곳이 경기도 뉴타운지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다.
경기도는 1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시흥 은행지구, 평택 신장ㆍ안정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구는 오는 7일 지정ㆍ고시될 예정이다. 3개 지구가 뉴타운으로 지정될 경우 경기도 뉴타운지구 지정은 모두 16개로 늘어난다.
시흥 은행지구(시흥시 은행동 일대)는 개발 면적이 61만880㎡로 오는 2020년까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평택 신장지구(서정동ㆍ신장동 일대)는 개발면적이 118만2,091㎡, 평택 안정지구(팽성읍 안정리 일대)는 50만412㎡로 이들 지구 모두가 2020년까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