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채권값 강세 지속, 금리 연중 최저치 3년만기 국고채 4.07%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채권 강세가 지속되면서 금리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10일 금융투자협회 따르면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4.08%를 기록하며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다. 또 5년만기 국고채도 연 4.57%를 기록하며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채권시장의 강세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데다 해외 채권에 비해 국채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11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주재하는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경기회복세가 둔화된데다가 신임 총재를 배려해 기준 금리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은행권은 예금 등을 통해 시중에서 빨아들인 자금으로 대출보다는 채권에 투자하고 있고 외국인도 환차익과 금리차익을 겨냥해 장단기 가릴 것 없이 국채를 사들이면서 강한 매수세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